하루동안 나를 기분좋게 한것들... 음... 나를 기분좋게 한것들 ... 하니까 굉장히 거창하게 들리지만..... 사실 아주 작은 것들이다.. 독일어 학교를 다녀오면서 산 꽃다발과 오늘 수선맞긴 구두가 맘에 쏙 들게 수선되어서... 올려본다.. 저번에 사다 놓은 튤립꽃이 다 져버려 마침 식탁위가 비어있었다... 이렇게 화창한 봄날에 밖엔 꽃들.. 하루이야기 2007.04.28